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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콩팥질환, 혹시 멜라민 때문?
중국산 ‘멜라민 분유’를 먹은 아기들이 신장결석과 급성신부전 등의 증세로 사망한 사건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가운데 24일 대만의 한 병원에서 어린아이가 신장결석을 검사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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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산이 역류하는 고통 겪어 보셨나요
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. 속이 타 들어간다.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?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(43)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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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] 기름기 많은 음식 ‘가슴이 타는 병’ 키운다
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. 속이 타 들어간다.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?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(43)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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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 10명 중 7명 “잇몸·뼈에 염증”
회사원 김경택(42)씨는 2년 전 잇몸이 욱신거리면서 피가 나 약국을 찾았다. 약을 먹은 뒤 통증과 출혈이 잦아들자 괜찮으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. 김씨는 며칠 전 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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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EALTH Life] 각막 염증이 ‘눈물 도둑’ 렌즈보단 안경 착용해야
세상이 각박해진 탓일까. 눈이 뻑뻑한 안구건조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. 우리나라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성인남녀 10명 중 3명꼴. 이렇게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은 것은 컴퓨터 사용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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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모님 건강’ 말로만 때운 그대 … 이번 설에는
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찾아 뵙는 부모님. 반가움도 잠시, 부쩍 굵어진 주름살을 보는 순간 가슴이 찡하다. 추운 날씨 탓인지 안색도 수척하고, 자식을 대하는 반응도 느릿느릿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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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혈관 70% 막혀도 ‘무증상’ … 금연·체중감량 필수
21세기 현대인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 중년의 건강은 심장과 혈관이 수명을 결정한다.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. 실제 불과 20~30년 전만 해도 선진국 병쯤으로 여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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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의의 건강상담실] “잘 먹어서 생기는 식도염”
▶1959년 生·85년 고려대 의대 졸업·2005년 현재 고려대의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·내시경 실장·대한소화기항암학회 총무이사 사람들은 흔히 몸이 아플 때 ‘잘 먹으면 낫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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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겨울철고혈압…이것만은!] 자신의 혈압을 알자
고혈압은 이제 국민병이다. 30세 이상 유병률이 30%에 육박하고, 60세 이상에선 50%가 넘는다. 하지만 고혈압 유병률을 줄이려는 노력은 이제 걸음마 단계. 2001년 발족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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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인구 1%가 겪는 고통, 류머티스성 관절염
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자기 몸의 세포를 이물질로 오인해 파괴하는 ‘자가면역 질환’. 유병률은 인구의 1% 선이다. 주로 양쪽 팔·다리 관절을 공격해 만성관절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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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기적 성관계만 해도...전립선은 강하다!
서구식 식생활이 보편화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전립선암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. 최근 국내 남성암 중 가장 증가율이 높은 것이 전립선암이다. 유럽 등지에서는 전체 남성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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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스트레스 ? 뇌혈관 확장 ? 다른 질병 신호탄 ?
"아이고, 머리야! 도대체 내가 무슨 죄를 졌기에…." 지긋지긋한 두통이 지속되면 별별 생각이 다 든다. 두통은 여성의 65~80%, 남성의 57~75%가 겪는 흔한 질환. 두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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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기분 '꿀꿀한'것도 우울증? NO
우울증의 진단 기준이 너무 넓어 환자가 아닌 사람이 오진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다. 현재 우울증은 한국과 미국에서 'DSM-Ⅳ'라는 표준문진표에 의해 진단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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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성기능장애의 종류
성욕 저하 장애: 성교에 대한 무관심, 즉 리비도의 감소(리비도란 원시적 충동에서 유발되는 본능적 욕망, 성욕을 말한다) 성에 대한 혐오감 장애: 파트너와의 성적 접촉에 대한 혐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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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남성들이여 자주 울어라
“한국에서 남성 우울증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.” 중앙대 의대 부속병원 조현주 박사의 말이다. 2001년 보건복지부 역학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1년 사이 우울증에 걸릴 유병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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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 들수록 잠은 왜 없어질까?
환갑의 나이를 훨씬 넘긴 강윤심(67세) 할머니는 새벽 4시 정도만 되면 눈이 떠진다. 아직 동트기엔 이른 새벽, 한번 떠진 눈은 다시 감기 힘들어 뒤척이기 일쑤다. 강 할머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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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부쩍 늙으신 부모님, 건강 챙겨 드리세요
부모님은 건강하실까. 마음 같아선 '한 오백년' 건강하게 사시면 좋으련만, 고향을 찾을 때마다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. 자식에 짐이 될까봐 당신의 웬만한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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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노인성 난청
노인 인구가 늘면서 '노인성 난청' 환자도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. 노인성 난청 유병률은 65~75세에선 25~40%, 75세 이상은 38~70%에 이른다. 국내 노인 인구 비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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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직장인 10명중 7명 15분 초스피드 식사"
직장인 10명 중 7명은 15분 이내에 식사를 마치는 초스피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22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및 분당지역 직장인 1289명을 대상으로 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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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…왜?
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(赤色) 경보가 울렸다. 여성의 심장병 유병률이 남성을 앞질러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. 대한순환기학회(이사장 연세의대 심장내과 조승연 교수)는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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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/건강] 심장병 사망률 여성이 높다는데…왜?
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심장병에 잘 걸린다. 평소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를 31인치 이하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. [중앙 포토] 대한민국 여성 심장에 적색(赤色) 경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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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~30대 여성 17.5% 성기능장애
국내 20~30대 여성의 17.5%가 성기능장애를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. 서울대의대 비뇨기과 박용현 교수팀은 인터넷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해 월 1회 이상 성관계를 유지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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뼛속 깊이 건강하십니까
TV 안방극장의 대모 여운계씨가 모처럼 병원나들이를 했다. 20여 년 한결같이 만나 온 무학여고 동창생 유정재씨와 고려대 58학번 동기인 김병숙씨가 동행했다. 여씨가 동창들과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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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] 뼛속 깊이 건강하십니까
▶ 탤런트 여운계씨(右)와 동창생 유정재씨(中).김병숙씨가 임용택교수로부터 골다공증 판정을 받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 TV 안방극장의 대모 여운계씨가 모처럼 병원나들이를 했다.